플러싱 YWCA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 교육 시스템을 강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8일부터 4월2일까지 1차적으로 개강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 교실(Mommy & Me Class)’로 2~3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사회 및 집단 생활을 조기 교육시켜 언어 발달 및 창작력, 사회성 등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키는 것을 취지로 마련된다.
이 기간동안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8차례 실시된다.
’엄마와 자녀 교실’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수업에 참여한 가운데 미술 공작, 장난감 놀이, 체육 시간, 이야기 듣기, 그룹 활동, 음악, 생활교육 등을 실시하며 간식도 함께 먹는다. 교육비는 150달러이며 회원 등록은 별도로 해야한다.
김경숙 부총무는 한인사회에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시각, 청각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교재로 신체는 물론 기본적인 사회성과 언어 발달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YWCA는 이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3월1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 교실을 마련한다. 이 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718-353-4553.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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