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위해 합병 결론”
GG가 OC에 편입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와 GG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태준)는 25일 양측이 통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OC 상의와 GG 상의는 한 개의 단체로 묶어져 앞으로 OC 상의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발표에 따르면 GG 상의의 이사들은 OC 상의 이사로 자동 편입되며 GG 상의의 공식 활동은 중단된다. 다만 법인체로 등록된 GG 상의 명칭은 다른 사람들의 이 명칭 사용을 막기 위해 존속된다.
권 회장은 “이번 통합은 한인상권의 힘을 한층 더 강력하게 결집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양 단체의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같은 목적의 단체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어 외부에서 상의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었다”며 “오랜 논의 끝에 두 단체가 합쳐 서로 협력하는 것이 한인들을 위한 것 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GG 한인타운파출소 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 등 GG 상의가 주관해 온 활동은 앞으로도 OC 상의의 이름으로 계속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