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이저리그 삼진왕인 케리 우드(26·시카고 컵스)가 27일 팀 역사상 투수가 받은 최고게약인 3년간 3,250만달러, 4년째인 2007년 쌍방옵션까지 포함하면 4,300만달러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팀과 975만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 올 시즌이 끝나면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 있었던 우드는 이번 다년계약으로 1년 계약을 대체함과 동시에 최소한 2006년까지 FA마켓에 나서지 않게 됐다. 우드는 컵스는 18살 때 나에게 프로야구 기회를 주었고 나는 그 사실을 절대 잊을 수 없다며 장기계약 결정은 매우 쉬운 것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올스타로 뽑혔던 우드는 14승11패, 방어율 3.20을 기록했고 탈삼진 266개를 뽑아 메이저리그 삼진왕도 차지했다. 컵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에 패해 월드시리즈 일보직전에서 고배를 마셨고 우드는 최종 7차전에서 패전투수가 됐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