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웅 한미연방신용조합 이사장(왼쪽)과 장인수 클릭베이뉴스 대표가 3일 어린이 독후감 대회와 가주 여성문학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1회 가주 여성문학상
주최측, 상금 대폭 늘려 많은 참가 요망
1만달러 안팎의 푸짐한 상금을 내건 제1회 가주 여성문학상, 북가주 한인어린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3회 KOAM 어린이 독후감쓰기 대회가 개최된다.
▶제1회 가주 여성문학상
북가주 광복회(회장 이하전)와 인터넷신문 클릭베이뉴스(대표 장인수)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장르 구분없는 대상 1명에게 5,000달러, 소설부문 우수상 수상자에게 1,000달러, 기타 4개 부문 우수상 수상자에 각각 700달러, 기타 입선자(편수 제한없음)들에게 각각 300달러 등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문학 활성화와 한인여성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문학상은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장 안팎 1편), 시·시조(3편 이상), 수필·산문(200자 원고지 15매 안팎, 2편 이상), 아동문학(동화·동시, 동화 20매 이상, 동시 3편 이상), 자유부문(문학평론·영화평론,·시나리오·장편소설 등 자신의 문학적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5월30일까지 응모작을 공모해 6월20일 수상자를 발표하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클릭베이뉴스(510-271-0066) 또는 우리교육문화원(510-271-0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KOAM 어린이 독후감쓰기 대회
한미연방신용조합(이사장 송이웅)이 주최하는 독후감 대회는 북가주에 거주하는 한인어린이(유치원부터 8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5편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한 단체 중 한곳을 골라 상금 500달러를, 출품작의 내용과 관계없이 가장 많은 작품을 제출한 단체에 상금 300달러를 지급한다.
전체 참가자 중 1위(대상)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200달러가, 우수상 2명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100달러가 각각 주어진다. 또 가작(3명, 각 70달러)과 입상자(10명, 각 50달러)에게도 소정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한인어린이들의 독서수준을 감안해 기초반은 개와 고양이 중급반은 까치 우는 아침 고급반은 소공녀를 읽은 뒤 독후감을 쓰도록 지정했으며, 책은 한국학교나 교회를 통해 신청하거나 개별적으로 주최측에 요청하면 소정의 우송료만 받고 배달해준다.
독후감 제출은 5월 한달동안. 최종 심사결과는 6월15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여성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기타 사항은 우리교육문화원(510-271-0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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