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4.1이닝 7안타 3실점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2 선발로 내정된 박찬호(30)가 트리플A 선수들과 부상에서 회복중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B’게임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박찬호는 17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레인저스 스프링캠프내 연습구장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B게임에 선발로 나서 4⅓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당초 박찬호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레인저스의 벅 쇼월터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확정된 박찬호 대신 다른 후보 투수들을 테스트하겠다며 박찬호를 B게임으로 돌리고 정식 시범경기인 컵스전에는 좌완투수 글렌던 러시를 등판시켰다. 러시는 이날 4이닝동안 4안타 1점으로 호투, 승리를 낚으며 레인저스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2 선발로 내정된 박찬호(30)가 트리플A 선수들과 부상에서 회복중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B’게임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박찬호는 17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레인저스 스프링캠프내 연습구장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B게임에 선발로 나서 4⅓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당초 박찬호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레인저스의 벅 쇼월터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확정된 박찬호 대신 다른 후보 투수들을 테스트하겠다며 박찬호를 B게임으로 돌리고 정식 시범경기인 컵스전에는 좌완투수 글렌던 러시를 등판시켰다. 러시는 이날 4이닝동안 4안타 1점으로 호투, 승리를 낚으며 레인저스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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