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귀금속보석협회 10대 회장에 단독 출마, 당선이 확정된 이영철회장은 가을에 주얼리쇼를 겸한 한인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주얼리쇼는 한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귀금속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추가해 한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으로 귀금속업계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회원들이 자주 만나서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인 회원들이 보석 기술자와 한인 상대 소매업체, 미국인 상대 소매업체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며 이들이 함께 모여 공감대를 갖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자주 모임을 갖겠다고 회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또 우편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협회의 소식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귀금속 세미나도 정례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상품 구입 경로 및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안을 협회 차원에서 모색하겠다고 이 회장은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재 브롱스에서 ‘바겐 주얼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 골프회장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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