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의 창업자인 강영중 회장과 회사 관계자들이 19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지난 1월 설립한 미동부 본사‘대교 USA. Inc’의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 김영덕 이사장, 이경노 수석부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 10여명과 (주)대교측 인사 3명이 참석해 뉴욕의 상황과 대교의 미동부 사업정책 등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중 회장은“대교는 항상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수학, 과학 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미서부지역 LA를 중심으로 시작해온 재미동포 사업을 미동부지역으로 확장하고자 미동부 본사인 대교 USA를 지난 1월 설립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주)대교는 지난 76년 창립해 28년째 눈높이라는 브랜드로 전세계 10개국에서 250만명이 공부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회사로 지난 90년 미 현지 법인을 설립, 현재 10여개 미주요 도시에 지사를 설립해 방문식 학습 및 러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1월 (주)대교의 한국증권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13년 미주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사무소 형태로 운영해오던 뉴저지 동부 사무소를 (주)대교 미주 현지법인 대교 USA, Inc로 설립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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