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2.93%로 시장점유율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분석한 미국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전체수입은 전년보다 8.24% 늘어난 1조2,600억달러로 이 중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93%인 370억달러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시장 점유율 1위는 캐나다(18%)였으며, 중국(12.1%), 멕시코(10.96%), 일본(9.37%), 독일(5.4%), 영국(3.39%) 등의 순이었다.
한국의 품목별 대미 수출(HS코드 4단위 기준)을 보면 자동차(80억달러), 휴대전화기를 비롯한 무선전화기(60억달러), 전자집적회로 및 초소형집적회로(33억달러), 자동자료처리기계(22억달러), 전자·통신부품(15억달러) 등이었다.
이들 5대 품목의 대미 수출액은 210억달러로 한국 대미 수출의 56.6%에 달해 일본(43.7%), 중국(26.3%), 대만(36.6%), 멕시코(32.7%) 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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