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과 뷰티서플라이, 건설협회 등 3개 직능단체가 공동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3개 협회가 공동으로 사용할 협회 사무실은 현재 플러싱에 위치한 건설협회 사무실이다.협회에서는 공동 사무실 마련이 회원들을 위한 공간 확보의 이점 뿐아니라 경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며 조만간 협회 내부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 이재춘 회장은 내부적으로 집행부와 전직 회장 등에게 공동 사무실 운영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25일 이사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전석근 회장도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공간이 필요하다는데 이견이 없으며 전직 회장단, 집행부에서도 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 단체들은 현재 근무중인 직원을 통해 협회의 연락 사항 및 회원들의 민원 사항을 접수하게 된다.
3개 직능단체의 공동 사무실로 사용될 현 건설협회 사무실은 플러싱 163-07 Depot Rd. #B-1 이다.현재 각 협회가 사용할 사무실 공사를 거의 마친 상태이며 협회의 사무실 공간 외에도 40-50명이 모여 회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각 협회는 이번 공동 사무실 운영으로 월 5,000달러에 달하는 렌트와 인건비를 분담, 상당히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티서플라이협회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약 사항으로 내세웠던 사무실 마련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을 위한 각종 기술 세미나와 상품 안내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협회는 조만간 이사회 및 집행부 모임에서 최종 인준을 받고 오는 4월1일쯤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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