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중고교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입학 표준 수능시험인 ACT와 SAT 모의고사가 개최된다.
본보는 오는 4월3일 시카고 중앙교회(950 Northbrook Ave. Northbrook)에서 제2회 대입표준 수능시험 ACT, SAT 실전모의고사 대회를 마련 한인 학생들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입준비 전문 기관인 카플란(Kaplan)사와 골든 교육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실전과 똑같은 시험을 치룬다. 시험 후에는 카플란사의 전문적인 시험 문제 풀이와 결과 분석 시간이 있으며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단순한 시험이 아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에세이 시험이 추가됨으로써(채점에는 반영되지 않음) 실전 시험에 더 가까워졌다.
이 모의고사 대회는 지난해 본보에서 미중서부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해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의고사는 3일 오전 9시∼12시10분(SAT), 오후2시∼5시(ACT)로 각각 섹션별로 진행되며 문제 풀이와 질의 응답시간은 6 저녁에 실시된다. 등록비는 각 섹션별로 25달러이며 등록마감은 4월1일까지이다. (문의 : 773-463-1050)
<홍성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