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지난해 말 샌프란시스코 시장선거에 나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선전 끝에 낙선한 맷 곤잘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의장이 더 이상 선거직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법률보좌관 에이미 라이티넨이 30일 밝혔다. 라이티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곤잘레스 의장은 임기가 끝나면 변호사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99년 민주당 후보로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선거에 뛰어들어 3위를 기록했으며 2000년에는 녹색당으로 당적을 바꿔 도전한 수퍼바이저 선거에서 65%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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