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일요일인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2건의 총격사건이 발생, 15세 소년과 28세 남성이 각각 중태에 빠졌다.
이날 오후 9시20분경 샌프란시스코 베이뷰 디스트릭에서 2명의 남성이 15세 소년을 등뒤에서 쏴서 중상을 입혔다. 이 소년은 이날 밤 제너럴 하스피탈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총상이 심각한 상태이다.
또 다른 총격사건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미션디스트릭의 샌카를로 스트릿 300번지 블록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거리에서 2명의 남성으로부터 등에 2발의 총격을 받았다. 경찰은 이날 발생한 2건의 총격사건 모두 갱 조직이 연관된 것으로 추정,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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