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빈 아메리카 “영양분 보존 냄새만 없애”
‘메디 청국’ 미주 출시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세계 최초로 생약으로 만든 종근당의 ‘메디 청국’이 미주시장에 출시됐다.
종근당 발효학 연구팀과 연세대 의대 등이 개발한 메디 청국은 청국장의 모든 영양분과 유산균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냄새를 없앤 생약으로 언제든지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메디 청국의 미주총판을 맡고 있는 ‘소이빈 아메리카’사의 알렌 김 사장은 “청국장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고 끊이는 과정에서 몸에 유익한 유산균과 효소는 100% 파괴되고 단백질만 남는다”며“무공해 재배된 장단콩을 사용하는 메디 청국은 생 청국에 비해 30배나 많은 1g당 300억마리의 바실러스 유산균과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식 나토도 100% 발효된 한국 청국장에 비해 30%밖에 발효가 안돼 영양면에서는 메디 청국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청국장은 탁월한 항암식품으로 풍부한 각종 영양제와 섬유질을 함유, 한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소이빈 아메리카는 또 오는 5월에는 종근당이 개발한 ‘청국 요구르트’도 미주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메디 청국은 약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3개월분(3병)을 정가 150달러에서 할인된 11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소이빈에 주문하면 무료배달도 해준다. 문의 (213)389-5555 소이빈 아메리카.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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