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페디큐어 스파업체인 ‘J&A USA’(대표 김윤호)사는 전미안전규격승인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페디큐어 스파제품으로는 미국 내에서 3번째로 UL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UL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은 퍼시픽 300·650과 토피아, 에피소드 모델 등 J&A사가 생산하는 모든 페디큐어 스파 품목이다.이 회사는 이에 따라 타주 지역이나 외국지역에 제품을 판매할 때 추가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져 영업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UL인증마크는 미국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마크로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 지난 1894년 발족한 이래 미국 내 각종 산업, 생산, 가전 부문에서 공신력있는 인증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김윤호 사장은 이번 UL인증은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내 시장 개척과 외국 지역으로의 수출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업계에서는 세 번째로 UL인증을 받았다는 데 기쁘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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