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3부작’의 제2편으로 우디 앨런의 황당무계한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로맨틱 소극. 매우 경쾌하고 우습고 때론 터무니없는데 주인공들의 모습과 동작이 자크 타티의 영화를 생각나게 만든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제1편의 형사 파스칼의 부인으로 마약 중독자인 아네스의 친구이자 학교 선생인 세실(오르넬라 무티). 아네스는 사업가로 우울증환자인 남편 알랑을 광적으로 사랑하는데 의부증이 발동하면서 파스칼에게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자기가 온갖 불치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알랑은 병원에 다니는 것을 아내에게 숨기려고 순진한 거짓말들을 늘어놓으면서 아내의 남편 의심이 최고치에 이른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세실은 알랑이 외도를 한다고 굳게 믿는데 이같은 두 부부의 의심이 빚어내는 사랑의 유희가 재미있다. 성인용. 15일까지 뮤직홀(310-274-6869)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