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 그루면, 공군과 2억달러 계약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방위산업체 노스롭 그루먼이 최근 공군으로부터 2억2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노스롭 그루먼 계약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한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 생산이 주 내용이다.
노스롭 그루먼은 센서를 포함, 임무수행 조종 장치, 추가 센서 및 부품 등 형태가 각각 다른 네 가지 모델의 항공기를 제작, 공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한 공군 관계자는 항공기 제작이 2005년 10월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 정찰기는 전장의 최신 정보를 지상 전투부대에 제공하려는 군 노력의 가장 중심적인 부분이다. 글로벌 호크는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무인 정찰기 계획 가운데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 2월 무인 정찰기 게획에 언급, “오는 10월 1일 시작되는 다음 회계연도에 19억7,000만달러를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것은 현 회계연도에 비해 무려 47%가 늘어나는 것이다.
글로벌 호크의 다음 회계연도 예산은 6억9,600만달러로 전체 무인 항공기 계획의 35%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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