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 커뮤니티 봉사국은 30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시일원 10개 장소에서 ‘종합 예술제’(A Night in Fullerton)를 마련한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종합 예술제는 한국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춤 공연, 예술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예술제는 풀러튼시가 갖고 있는 풍부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목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봉사국의 실비아 머드릭은 “예술제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며 “예술제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이들의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제는 ▲풀러튼 뮤지엄 센터(301 N. Pomona Ave.) ▲풀러튼 칼리지(321 E. Chapman Ave.) ▲헌트 브랜치 도서관(201 S. Basque Ave.) ▲머켄텔러 문화센터(1201 W. Malvern Ave.) ▲다운타운 플라자 등 10개 장소에서 열린다.
은혜한인교회 어린이 무용단은 이날 오후 8시 다운타운 플라자에서 한국 전통 춤을 공연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장간에 무료 버스가 운행된다. 연락처 (714)738-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