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인회 임원단, 심스 킹 카운티 행정관 방문
린우드 시장도 만나 한인주민 정기 모임 구상
시애틀 한인회의 서영민 회장 등 임원단은 26~27일 킹 카운티의 론 심스 수석 행정관과 린우드 시의 마이크 맥키넌 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한인회 임원단의 이날 순방은 지난 주 서 회장이 주정부 등 각급 정부 인사들을 정기적으로 방문, 한인회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맡겠다고 밝힌 뒤 첫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서 회장은 26일 오전 11시 손동학 이사장과 손기남 부회장 등과 함께 심스 행정관을 예방, 한인양로원 설립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들은 또 킹 카운티의 한인사회 지원문제, 상호간의 지속적인 연락 및 이해 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인회 임원단은 다음 날인 27일 오후 2시 린우드 시를 방문, 마이크 맥키넌 시장과 데이빗 클레이쉐 경제개발국장 등과 지역 한인사회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한인회 임원단은 이 자리에서 린우드 시의 까다로운 건축 규정에 대한 홍보 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들은 또 시 경찰국과 지역 경제 개발국이 한인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가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