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KTA·회장 이정혜)가 5월15일 제2차 연례 네트웍 모임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발족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는 교육네트웍 모임은 한인 1.5·2세 교육자들과 기존 한인 1세 교사들이 세대를 초월, 선후배의 만남을 이어가는 동시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연결통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정혜 회장은 한인 1.5·2세들의 교육계 진출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에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앞으로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교사로써의 역할 등을 함께 고민도 해보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목하고 토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1.5·2세 교사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이들이 한인사회 현안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모임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올해 모임은 `네트웍 & 밍글(Network & Mingle)’이란 주제로 열리며 12년 된 교사회의 역사와 그간의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의 시간도 마련된다.
제2회 연례 네트웍 모임 장소는 플러싱 소재 퀸즈 한인성당(32-15 Parsons Blvd. 32 애비뉴와 33 애비뉴 사이)이며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다.▲문의: 718-344-0384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