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로맨스 빠빠(신상옥감독)으로 데뷔, 500여 작품에 주연을 했던 미남배우 신성일씨(본명:강신영,67세)가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코마트 앞에 문을 연 로얄 건강백화점 개업행사에 초대돼 달라스 동포들과 상면하게 된다.
16대 국회의원으로서 민의를 수렴하기도 했던 신성일씨는 74년 4월 26일 서울 국도극장에서 개봉된 이장호감독의 영화 ‘별들의 고향’(73년 가을 출간된 최인호의 소설, 100만부 판매 기록)에서 남자주인공 김문오역을 맡아 “오랫만에 누워보는 군” 여자주인공 경아(안인숙)의 대사 “꼭 껴안아 주세요”라는 당대 최고의 유행어를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당시 46만명의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근 40여년간을 영화인으로살아온 신성일씨는 이날 로얄건강백화점 개업에 참석, 엄앵란씨를 간판스타로 내세운 냄새나 연기가 나지 않고 건조됨 없이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는 2단 찜통기 다람쥐 찜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로얄 건강백화점은 이미 그 효과가 알려진 알카리 이온수를 생성하는 쥬피터정수기를 비롯 효도선물 바이브레이터, 진생 가시오가피, 성장원 등 건강 관련 상품과 혼마 골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성일씨와 만남 문의:
972-6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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