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 닷 컴’ 25개 모델 선정
일본산 전체 절반 상회
도요타 에코 ‘베스트’
가장 경제적인 차는 무엇일까?
판매가만이 ‘경제적인 차’의 기준은 아니다. 연비와 감가상각 정도, 고장률에 따른 수리비용 등을 모두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자동차 전문사이트 ‘에드먼즈 닷 컴’(www.edmunds. com)은 이 같은 기준으로 부문별 5년간 소유비용이 가장 저렴한 25개 모델을 발표했다. 도요타, 혼다 등 일본산 15개, 머세데스 벤츠, BMW 등 유럽산 9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빅3 중에는 포드의 2개 모델만이 뽑혔다.
총비용을 기준으로 할 때 ‘베스트 이코노믹 카’는 도요타 에코가 차지했다. 구입가 1만3,067달러와 메인테넌스 비용 등을 합친 에코의 5년간 총 비용은 3만6,618달러로 나타났다. 혼다 시빅 세단(3만9,727달러), 혼다 시빅 쿠페(3만8,753달러), 도요타 사이언 xA(3만7,902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폭스바겐 투어랙의 경우 옵션과 운송료 등을 포함한 구입가는 4만2,710달러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보다 1만달러 이상 비쌌지만 메인테넌스와 개스 비용을 합친 5년간의 총 소유비용은 8만8,000달러대로 비슷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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