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보현사는 불기 2548년 4월 초파일에 앞서 더러운 물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연꽃에 비유, 속세에 물들지 않고 깨달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라는 뜻이 담긴 연등을 제작, 동포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부처님 오신날의 뜻을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1시 달라스 한인타운 코마트정문옆에 테이블을 설치, 신도들이 직접 제작한 컵 연등을 나눠준 보현사는 불가의 상징인 연꽃을 한인동포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도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불교문화를 꽃 피운 한국문화의 한 단면을 외국인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도 만들었다.
특히 컵 연등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혼탁한 속세에서 깨달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라는 불가의 가르침을 시행한 달라 스 보현사 안학선 법사를 비롯 한 한용우 신도회장, 조유상법사, 박순홍 재무, 이옥미, 문춘희 여 부회장등은 “몸에 병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라는 ‘보왕삼매론’을 나눠주며 부처님 의 뜻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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