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청강씨 8년만에 퇴임
새크라멘토 한인회의 변청강 사무총장이 오는 6월 박승걸 한인회장의 임기가 끝남과 동시에 퇴진할 의사를 밝혔다.
지역 한인들의 많은 전화 문의를 의식, 이를 언론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라고 변 총무는 설명했다. 그는 서정근, 유두영, 그레이스 김 전 한인회장을 비롯한 현 회장까지 4대 회장에 걸쳐 8년 동안 총무 일을 해왔다.
변 총무는 현 한인회에서 한인 합창단, 서예, 영어, 시민권, 컴퓨터, 샬롬회, Currents 신문, 사회복지, 민원업무, 장학 프로그램, 노인건강정보센터 등의 일로 하루12시간 이상 업무에 임해 왔다.
특히 노인회의 총무로 봉사하며 노인회의 제반적인 업무를 보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신임 총무에게 인수 인계를 마친 뒤에도 노인회와
내년 1월까지 유지되는 노인 건강정보센터는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총무로 계속 유지 할 뜻을 밝혔다.
변 총무는 보람 있게 사무총장직을 마치게 되어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과 모셨던 전 한인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