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수감인구가 지난해 2.9% 증가한 2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감자 인구는 범죄율 하락과 특히 죄질이 낮은 마약사범 등에 형량 선고를 줄이려는 당국의 노력에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법무부의 법률통계국이 2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수감률은 10만명당 715명으로 전년의 703명보다 증가했다. 이는 세계 최고의 투옥률에 해당하는 것으로 멕시코의 경우 10만명당 169명, 캐나다 116명, 영국 143명, 러시아 584명이다. . 또 2003년 수감자의 68%가 소수인종으로 20대 흑인의 경우, 남성의 12% 정도가 감옥에 있으며 같은 또래의 히스패닉은 3.7%, 백인은 1.6%로 나타났다. 존 애시크로프트 연방법무장관은 “수감인구는 늘었지만 폭력범죄는 30년간 줄었다”라며 “미국인들은 전례 없는 안전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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