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필드 팍. 팰팍 보건국, 8.17일 각각 무료접종
애완동물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 중 일부가 동물의 예방접종 기록을 챙기지 않아 한국 세관에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릿지필드 팍 가축병원의 김기택 수의사에 따르면 애완 동물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할 경우, 방문하기 최소한 한달 전에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해야한다. 만약 예방 접종 기록이 없을 경우, 한국 세관에서 애완동물과 한달간 ‘생이별’을 해야된다.
김 수의사는 애완동물의 예방 접종 기록이 없어 특별히 내야 되는 벌금은 없지만 검역비와 보관비는 지불해야 된다며 애완동물을 데리고 귀국하는 한인들은 반드시 방문 한달전에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릿지필드 팍(8일 오후 6시∼8시)과 팰리세이즈 팍(17일 오후 6시∼8시) 보건국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무료 광견병(Rabies)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릿지필드 팍은 403 Schaler Blvd에서 실시되며 팰팍은 타운홀 옆 소방서에서 실시된다.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은 타운 정부에 등록이 돼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한해 실시된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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