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열린포럼네트워크(이하 한인네트워크) 관계자들은 4일 조셉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 한인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현안을 전달하고 이민 법안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방문은 한인네트워크가 이민자 권익 옹호를 위해 뉴욕이민자연맹과 진행중인 커뮤니티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3일 맨하탄 뉴스쿨 대학교에서 이민 법안 이슈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 선거와 연방하원의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올해 이민자 커뮤니티의 현안을 연방정치인들에게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를 미리 논의한 바 있다.
한인네트워크 나영숙(뉴욕한국청년연합 회장)씨와 관계자들은 이날 조셉 크라울리 의원을 만나 한인과 이민 커뮤니티의 현안인 가족상봉 및 서류미비자 사면안, 종합이민법안, 공공혜택 복원, 초기 이민자 교육제도 개선, 영어교육(ESL) 예산 증액, 불체자 학생 사면법안 등의 통과와 클리어 액트 법안 반대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베이사이드 게리 애커만 연방하원의원 사무실과 맨하탄 지역 연방하원의원 사무실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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