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 체중 공개
“한때 75㎏까지 나갔죠.”
핑클의 멤버 옥주현이 방송에서 숨은 비밀을 공개해 화제다. 옥주현은 15일 방영된 SBS ‘신동엽 김용만의 즐겨찾기’(연출 김상배)에서 “중학교 시절 75㎏까지 나갔다”며 그동안 숨겨온 체중의 비밀을 고백했다.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중학교 시절 사진을 인터넷에서 다 봤을 것 아니냐”면서 “20㎏ 정도 뺐다”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자신의 전화번호가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에 ‘옥돼지’로 저장된 것을 보고 흥분했던 일화도 밝혔다.
네티즌은 방송 이후 각종 인터넷 연예 관련 게시판에 “너무 솔직한 그녀,정말 다시 봤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신동엽 김용만의 즐겨찾기’의 한 제작진은 “이날 방송은 7일 녹화했는데 당시 옥주현이 너무나 솔직하게 이야기해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옥주현은 12일 오전 갑작스런 고열로 실신해 서울 회기동의 경희한방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옥주현은 “평소 앓던 후두염이 악화됐다. 언젠가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옥주현은 경희한방병원에서 하루 동안 입원해 휴식을 취한 후 퇴원했다.
옥주현이 입원하는 바람에 지난 12일 출연 예정이던 KBS 2TV ‘일요일은 101%’의 ‘여걸 파이브’ 녹화에는 같은 소속사 여성듀오 샤인의 멤버 써니가 대타를 자청해 긴급 투입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