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진상조사위원회가 알-카에다의 테러공격에 이라크가 협조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데 대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7일 “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 사이에는 커넥션이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후 “정부는 그동안 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가 수차례 접촉했다고 말했을 뿐 9.11테러가 후세인과 알-카에다가 협력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예컨대 이라크 정보요원이 알-카에다를 이끌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을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알-카에다와 이라크 반도간에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서 알-카에다의 고위간부인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를 지목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금도 이라크내에서 무고한 시민을 죽이고 있는 자르카위 같은 테러리스트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것만 봐도 후세인은 위협스런 존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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