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존 케리 연방상원의원(매서추세츠)은 18일 연방 최저임금을 2007년까지 7달러로 인상할 것을 제의했다. 이날 버지니아에서 유세한 케리 의원은 “대통령이 최고 부유층에 1조 규모의 감세 혜택을 줄 수 있다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최저임금을 인상할 수 있어야 한다”며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1달러85센트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주정부에 불참을 허용하는 조건아래 연방 최저임금의 인상을 지지한 바 있다. 케리 의원은 1997년이후 5달러15센트에 머물고 있는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로 인해 실제 가치는 줄었다며 “트루먼 대통령 시절인 1949년 이후 최저”라고 주장했다. 최저임금 인상을 지지하는 럿거스 대학의 아일린 애플바움 경제학자는 이같은 인상으로 최저임금 근로자들은 연 3,800달러를 더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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