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브루클린 지역을 위해 봉사한 사람들을 선정 지역사회 봉사상을 수상하는 에돌퍼스 타운스 연방하원의원 간부회가 가정문제 연구소 레지나 김 소장, 송군하 전 브루클린한인회장, 박연환 대뉴욕태권도협회장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 시상식을 거행했다.
28일 브루클린 리지우드 플레 드 리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에돌퍼스 연방하원의원은 브루클린 지역의 화합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쓴 3명의 한인을 포함한 12명의 지역 봉사자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종과 계층을 구별하지 않고 브루클린 커뮤니티를 위해 힘써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송군하 전 브루클린한인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흑 꿈나무 키우기 장학사업, 이웃 사귀기 운동, 홈리스 돕기 운동을 펼친 점을, 레지나 김 소장은 24시간 브루클린 한인들의 눈과 귀가 된 점, 박연환 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심신단련과 가치관을 심어준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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