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현대자동차의 미 국내 판매고가 344%나 신장한 가운데 내년 1월 현대 자동차 중남부 지역본부가 쿠펠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직 중남부 지역본부의 고용인원이 확보되지는 않았으나 다른 지역본부 규모로 보아 대략 60명 정도 될 것이라고 마이크 앤슨 대변인이 최근 밝혔다. 쿠펠에 들어설 중남부 본부는 12개 주에 산재해 있는 지역본부와 연계, 현대차량판매소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한해동안 40만 221대의 차량을 판매, 전년대비 6.7%의 신장을 기록한 현대자동차는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아칸소주, 뉴 멕시코주, 루이지애나주등의 자동차 판매소를 지원, 미 국내 총 635개소의 차량판매소 가운데 18.3%를 관장하게 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30%를 관장하고 있는 동부본부의 관할이 22%로 감소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금년내 35개소의 판매소를 더 개장할 예정이다.
금년 5월말까지 현대자동차는 4만33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차종별 판매순위는 앨런트라가 1만 1,877대로 제일 많고, 소나타 1만 1,370대, 산타페 9,925대, 액센트 3,599대, 티뷰론 1,882대, 신 차종 XG350이 1,684대 순이다.
현대 2005 ‘투손’ 출시
현대 자동차는 2005년형 SUV ‘투손’을 오는 9월25일-10월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현대가 자랑하는 SUV 산타페보다 약간 적은 2005년형 투손은 V6엔진을 장착, 혼다 CR-V, 도요타 RAV4, 미스비시의 아웃트랜더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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