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문그룹은 미 주류사회의 한국 이미지를 알리고 한인동포들에게는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삼문 글로벌 무역센터(Sam Moon Global Trade Center)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Dallas Korean Cultural Center)를 현 해리 하인스 삼문 그룹본부 뒤편에 개관한다.
7일 삼문그룹의 문대동회장(64)은 “해리 하인스 삼문그룹 본부 건물 뒤 약 5만 평방 피트의 시저스 피자건물을 매입, 9,000 평방 피트를 삼문 글로벌 무역센터와 한인문화센터로 활용, 경쟁력 있는 모국의 상품을 전시, 한국상품의 미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한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문화공간을 통해 음악회, 연극, 각종 공공행사를 치를 수 있게 함으로써 한인들의 문화의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250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건물에 공사비100만 달러를 투입, 센터에 무대, 조명, 음악, 400여 석의 의자, 병풍, 쇼 룸, 부스, 대형스크린 등 모든 통신시스템을 구비, 회의장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중순 개장예정인 이 건물에는 이외 1만 2,130 평방피트의 창고, 4,000 평방 피트와 1,820 평방 피트의 사무실, 3,710-4,000 평방 피트의 신발류, 아트 프레임, 카펫, 티 셔츠, 장난감 등 5개 도소매 업체도 신청을 받아 임대한다. “이 삼문 글로벌 문화센터는 2000년 후반 “마켓팅 달라스기치아래 신용장(L/C)이 아닌 현장 직접 거래를 통해 물류 유통의 중심지 달라스를 중심으로 텍사스, 나아가 중남부의 무역거래를 활성화 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의 첫 걸음이라고 정성보 달라스 무역관장이 밝혔다.
반면 정진광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장은 “지난 중국 청도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일류상품을 엄선하여 글로벌 무역센터에 전시하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펼쳤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영복 경제인협회 이사장, 김승복 대한항공 달라스 서비스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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