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문화체험(Asian Cultural Experience)’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 티(Tea) 파티가 이번 주말 준비된다. 아시안계 자원봉사자 600명의 힘을 빌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등 12개 국가 문화를 한 자리에서 관람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틀란타 보터니컬가든(The Atlanta Botanical Garden)에서 계속되며 10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에 이어 각국의 춤과 노래, 예술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각국의 전통 공예품 등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 게임과 무술관람은 물론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2달러, 노인 9달러, 학생 7달러로 토요일은 오후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문의:www.asianculturalexperience.com
/404-876-5859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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