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용품 온라인 시장의 선두주자 ‘팬시 임포트(대표 준이)’가 이달초 뷰포드 선상에 쇼케이스 공간을 마련했다. 장식품과 손가방 등 여성 패션용품을 주로 취급해온 팬시임포트는 신상품 진열과 고객확보를 목적으로 게이트웨이플라자(Gateway Plaza)내 ‘팬시 임포트’라는 상호로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팬시 임포트는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미 업계 최고로 인정받을 만큼 단단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미국내 소매업자들은 물론이고 유럽10여개국과 남미, 아프리카에서도 국제주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 다루는 품목만 6,000개 이상으로 특히 신제품 소개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대표는 1주일에 3번 신제품 목록이 소개될 정도로 패션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팬시 임포트의 최대 장점이라며 동종업계에 정보를 공개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신속한 정보로 오히려 단기간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털어놓았다.
이 대표는 한창 더운 요즘 팬시임포트는 가을상품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할러데이 시즌을 겨냥해 올해 유행상품과 유행컬러를 서치중이라고 밝혔다. 또 불황없이 꾸준히 팔리는 상품으로 ‘스포츠 테마’ 상품이나 ‘할러데이’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좋은 비지니스 요령이라고 설명했다. 가령 명품의상을 뒤쫓는 패션계의 경향에 맞춰 매치가능한 ‘패션시계’등을 적기에 취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뷰포드선상 팬시 임포트 매장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7시까지 오픈하며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www.fancyimport.com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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