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에 대한 노하우는 없지만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경험은 즐겁기만 합니다 올초 세일즈맨으로 외판을 시작한 김은수(57)씨는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필요로하는 제품을 권할 수 있어 일이 즐겁다며 연신 웃음을 지어보였다.
20년이 넘게 목회활동을 해온 그는 아틀란타에서 평화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해오다 지난해 교회를 닫고 가정목회 사역을 계속해왔다. LA에 거주하는 동료 목사로부터 암웨이 사업을 소개받은 그는 전도의 일환으로 세일즈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금은 업계 최고 자리인 ‘크라운멤버스’를 목표로 꾸준히 잠재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 상품과 세일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매주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있다. 세일즈 경험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힘들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벌써 13명의 회원을 확보했다는 김은수씨는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독립외판원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며 업계최고 자리인 크라운멤버스 타이틀도 왠지 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세일즈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돕는 길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지으며 전문 세일즈맨답게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엿보였다. 문의: 404-936-539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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