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유행의 첨단을 걷고 싶다면 분홍색 의상에 망사신발, 돌장식이 달린 발찌와 아크릴 소재의 목걸이를 하면 된다. A-1 트래이딩(대표 지동구)은 여심을 유혹하는 여름상품을 소개하며 신제품 동향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올 여름 최고의 유행색은 ‘핑크’로 흰색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내년 여름까지도 핑크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헤어컬러도 전반적으로 밝은톤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흑인이나 히스패닉 등 유색인종도 파스텔톤의 밝은색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여름에 인기있는 ‘파란색’ 계통의 가방이나 모자, 선글라스도 좋은 상품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량이 딸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망사신발’로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어온 꽃신발과 함께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불과 2~3달러.
이와함께 색색가지 돌장식이 들어가 있는 발찌(Toe Ring)와 투명해 보이는 아크릴 소재의 목걸이도 유행을 타고 있다. 문의:770-451-406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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