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경찰국, 한인 업주들의 많은 참여 부탁


시애틀 경찰국은 알콜 제한지역(AIA) 실시에 맞춰 개최할 시민 공청회에 한인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개진을 당부했다.
경찰국과 시 당국은 3개 지역에서 각각 AIA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 이를 통해 수렴된 여론을 차후 AIA 시행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시는 다운타운 파이오니어 스퀘어에 한정됐던 AIA 실시를 6월부터 다운타운 전체와 인근 지역(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남쪽 경계선과 I-90 북쪽 경계선 및고 29가 서쪽 경계선까지)과 워싱턴대학(UW) 지역까지 확대했다.
물론 파이오니어 스퀘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음은 공청회 일자와 장소 및 연락처이다.
▲ 7월 19일 저녁6시30분~저녁8시30분; 밀러 커뮤니티 센터(330 19th Ave. E.)-Jose Cervantes(206)684-4574
▲ 7월 21일 저녁6시30분~저녁8시30분; 유니버시티 하이츠(유니버시티 Way와 NE 50th)-Karen Ko(206)233-3732
▲ 7월 22일 저녁6시30분~저녁8시30분; 시애틀 서부 경찰서(810 Virginia St.)-Gary Johnson(206)233-0069
전체적인 AIA 관련 문의는 시애틀 시의 Jordan Royer(206)233-00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