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6월 창립, 지역내 커뮤니티를 대표한 아시안계 기관으로 활동해 왔던 갈랜드 아시안 테스크 포스(GAATF)의 박영남 의장이 부의장이었던 중국계 IT산업 전문인 데이비드 웨이(David Way)에게 의장직을 인계했다.
최근 가진 2004년 정기이사회를 통해 의장을 선출한 GAATF는 부의장에 월남계 변호사인 산드라 부(Sandra Vu)를 선출하고, 의장단은 일본계 아야코 오이(Ayako Oi)를 서기로 임명했다.
창립 후 의장을 연임하면서 2년여 동안 회칙을 확정하는 등 GAATF의 초석을 다진 박영남
의장은 그간 이사들의 의견을 모아 월남계, 라오스, 중국계들이 주류를 이루는 갈랜드 지역
에서 갈랜드 시와 갈랜드 교육구, 갈랜드 상공회의소 등, 각종 모임에 아시안을 대표해 임무를 수행해왔다.
한국, 일본, 중국, 월남, 필리핀계 미국인 등이 참여하고 있는 GAATF는 3명의 전 현직 시의원, 1명의 교육위원, 상공회장을 포함한 2명의 상공회 직원, 교육구 간사와 갈랜드시의 부 매니저 등 23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새 의장단이 선출된 지난 28일에는 현 아시안 연맹의장인 앤지 버튼과 갈랜드 시의원 마크 몬로가 참석,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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