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다운타운부터 투킬라까지 14마일 구간
공사기간 교통체증 예상…2009년 완공 예정
수년동안 공사를 둘러싸고 시비가 일었던 사운드 트랜짓 당국의 경전철 착공식이 12일 열렸다.
이미 철로 길을 내기 위해 비컨힐과 레이니어 밸리에서는 장애물 제거 폭파 작업이 실시됐으며 시애틀 다운타운 파인 St.부터 국제구역까지 공사작업이 시작됐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시애틀 다운타운(웨스트레이크 센터)으로부터 투킬라 154가 까지 이어지는 14마일의 경전철은 오는 2009년 첫 승객을 태우게 된다.
주 건설회사인 RCI사는 도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게 될 마틴 루터 킹 Jr. Way S. 도로의 경우 오랜 기간 일부 차선 이용이 금지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CI는 또 레이니어 밸리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도 있을 것이지만 당초 건설계획보다 앞당겨져 2006년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RCI는 도로확장 공사 외에도 상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벽 공사도 철저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전철 사업 당국은 기존의 주택, 상가들을 고려해 주로 도로확장공사 및 특수 궤도 공사가 주를 이루지만 일부 도로는 새로 바뀌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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