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 골프대회 및 청소년센터 기금마련대회가 청소년 및 성인골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레이크레이너 에머랄드 포인트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지난달 27일 경기도중 우천으로 연기돼 재시행된 이번 대회에는 귀넷카운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김 데이빗·조이김 남매와 이봉원 군 등 유망한 한인 청소년 13명이 출전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입상한 청소년들의 실력이 성인 골퍼를 앞지를 정도로 탁월했다는 평이다. 대회장을 맡은 임헌춘 이사장은 시상식 자리에서 두달여간 대회유치를 위해 수고한 임원진들과 골프협회, 여성골프협회에 감사를 표하고 한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청소년센터를 훌륭하게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총 6,000달러로 이 기금은 하반기 청소년 볼링대회와 광복절 기념 마라톤대회, 청소년음악축제와 고민상담소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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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성적
<청소년부>
남자 메달리스트: 이봉원(-5)
여자 메달리스트: 조이김(-2)
챔피언: 서지은(-2)
우승: 데이빗김(0)
준우승:유니나(+12)
장타상: 한영민
근접상 :이우섭
<남자 일반부>
챔피언: 임진익
우승: 박남철
준우승:이문주
장타상: 앤드류김
근접상: 강재윤
<여자 일반부>
챔피언: 임복단
우승: 이정순
준우승: 홍갑숙
장타상: 한성숙
근접상: 한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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