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제 차별화 주력한 아틀란타 협회 집중 조명
미주한인 드라이클리너 총연합회 지역 협회장단 모임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아틀란타에서 열렸다. 10일 한우리에서 만찬을 겸한 상견례 시간을 가진 지역 협회장들은 올초부터 논의돼온 단체보험 가입건과 한인협회 장비쇼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협회지 ‘다림터’를 발간하며 회원제 차별화에 주력해온 아틀란타의 사례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주 세탁인협회 임원들은 소식지 운영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며 멤버쉽 카드와 아이디어 세미나, 개스 공동구매에 대해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 참석했던 협회장 40여명은 다음날 노크로스 메리엇 호텔에서 오전 8시부터 속개된 회의에서 ‘공동구매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한인 세탁인들의 힘을 결집해 역량을 최대화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회원모집 활성화 방안 등 실무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 단체보험 가입을 위해 접촉중인 대형 보험사를 소개하고 지역단위 시행에 대한 일정을 조절했다. 이와함께 총연이 직면한 환경문제, 저가 세탁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 건물 임대료 상승문제 등이 거론됐으며 각종 장비와 서플라이 전기, 개스, 전화 등에 대한 공동구매안도 집중 논의됐다.
<황재원 기자>
love@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