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장로교회 찬양팀 세계선교대회 참석 경비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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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장로교회 찬양단(단장 김신, 지휘 김성한)이 26일부터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5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참석차 경비를 모금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연령 구분없이 40여명으로 구성된 이 찬양단은 전세계 선교사 5,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 휴스톤 지역 한인교회 찬양팀과 함께 3일동안 찬양인도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안무와 찬양곡들을 연습해온 제일찬양단은 대회참가비와 항공료를 마련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개인당 $350달러가 넘는 대회 등록금과 항공료 등 예상 경비만 2만달러가 넘는데다 바디워십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맡을 단원 대다수가 중고등 학생들이라 경비조달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달리고 있는 제일찬양팀은 우선 18일로 닥친 제일장로교회 ‘찬양 큰 잔치’에서 그 동안 닦아온 실력과 영성훈련의 결과를 선보인다는 다짐으로 지역 한인 신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404-808-6253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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