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 정진광 회장은 지난 6일 미 범 아시안 상공회의소 남서지부(USPAACC-SW) 그레이스 맥더멋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오는 8월19일 달라스 다운타운 아담스 마크호텔에서 열리는 2회 연례 아시안 사업자 박람회에 상품전시를 요청 받았다고 알려왔다. 경제인협회는 이 박람회를 통해 아시안 사업자들의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내고 이들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미국 정부 발주 사업 입찰에 참여함으로써 미국내 아시안 계 사업자들의 이윤과 일자리를 창출, 결과적으로는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정진광 경제인협회는 미 국내 소수 민족이 차지하고 있는 사업체 중에 52% 이상이 아시안계 소유라며 이 사업자 박람회는 이들 아시안 계 사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와주기 위함이라고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미 노동부를 비롯한 연방정부, 주 정부의 사업체, 텍사스 소재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사업자 박람회는 아시안 계 사업자들이 자기사업을 홍보하고 가시적 협력관계를 맺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자 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설치하려면 등록신청서와 100달러(2개 박람회 입장권 포함)를 미리 선불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사업소개인 경우는 175 달러(2명의 오찬 티켓, 2명의 입장권 포함), 단 오찬티켓은 1인당 35달러, 입장료는 1인당 10달러이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실시했던 이 사업자 박람회에는 여성심포지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박람회는 버라이전, 와이어리스, 게런티 뱅크, JC 페니, JP모건체이스, 아메리컨 항공, 알링턴 상공회의소, 글로벌 스타 모기지, 아시안 비즈니스 뉴스, 코메리카 뱅크, 베일러 연구소, 록히드 마틴, 볼보, E엔터프라이즈 렌타카 등이 후원하고 있다.
부스 및 참가문의: 817-543-4299 USPAACC-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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