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실업인협회(회장 엄수나)주최 제 15대 7월 월례회가 지난 15일 하오 코리아가든에서 개최돼 현재 에모리대학병원 부인과 전문의인 안영환 박사를 초청, 여성건강 관련 건강세미나를 이끌었다.
안영환 박사는 폐경기 여성의 건강관리와 관련해 최근 리서치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달리 여성홀몬제인 에스트로제 사용이 골다공증에 오히려 더 해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따라서 여성홀몬 사용을 금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박사는 또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의 경우, 매 5년마다 골다공증 증상정도 파악을 위한 엑스레이 검진이 효과적이라며 대게 시판되는 골다공증 치료제들은 위장을 헤치는 예가 많음으로 사용 전 내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안 박사는 폐경기 여성들은 하루에 평균 1,800 밀리그램의 칼슘복용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600그램 칼슘과 함께 우유를 섭취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안박사는 강의를 통해 칼슘 구입 시 비타민 D가 함께 함유돼 있는 칼슘제가 좋은 비타민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여성실업인협회는 제1부 건강특강 후 제 2부 순서에서 뇌성마비 장애자들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 호남향우회 정용선 회장을 이달의 성공비니니스맨으로 선정해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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