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5차 청소년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이정화)은 15일 2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19일로 다가온 출발일정에 앞서 항공티켓과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최종 점검을 끝마쳤다.
이정화 회장은 올해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50명과 학부모를 초청한 자리에서 “모국 방문 경험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인 1.5·2세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나아가 사회의 일꾼으로 한 몫을 담당할 때까지 영향을 미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단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앞으로 재단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말기를 거듭 요청했다.
이와 관련, 재단은 이날 제5차 방문단 참가 청소년 학부모를 중심으로 네트웍 형성을 위한 1차 단계에 돌입, 학부모 연락망을 조만간 구축키로 했다.
5차 모국방문단은 오는 19일 아시아나 항공편(터미널 4)으로 뉴욕 JFK 공항을 출발, 21일부터 30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주관으로 모국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재단은 앞으로 매년 프로그램 수료 후 참가 청소년 가운데 우수학생 5명 가량을 선발해 경희대학교에서 실시하는 모국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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