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 1,000개 한국학교에서 6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회장 이광호)주최 제 22차 학술대회가 귀넷카운티 메리엇호텔에서 드디어 개막됐다.

대회 특성 상 하루 늦은 23일 개막식을 갖는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22일 하루 동안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재외동포단, 한글학회, 통일정책 연구소 소속 주요인사들이 주제강연을 위해 속속들이 대회장소에 도착했으며 이외에도 전국에서 모인 교사 및 관계자들이 대회참석을 위한 등록 과 그 외 호텔 투숙을 배정 받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예정대로 역사/문화 특강과 SAT 한국어 특강이 개최됐으며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지역협의회장 및 이사회들 간 리셉션이 이어졌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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