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엔한국대표부 신부남 참사관이 29일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아주그룹회의에서 유엔 지속발전위원회(CSD) 제13차 회의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CSD 의장단은 UN의 5개 지역그룹회의에서 1명씩 선출돼 총 5명으로 구성되며 13차 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안티구와와 바뷰다’의 존 애쉬 대사와 신 참사관을 비롯, 독일,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대표 출신 부의장들은 앞으로 2년간 의장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신 참사관은 의장단의 일원으로 내년 4월11일∼22일 개최될 CSD 제13차 회의시 정부간 교섭과 회의를 주재하며 CSD 회의전에는 회의일정, 회의 문선 준비, NGO의 효율적 참여방안 등 회의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한다.
CSD는 제13차 회의에는 제12차 회의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물, 위생 및 인건정주 등 3개 주제애 대해 새 천년 목표(MDG) 및 요하네스버그 이행계획(JPOI) 등에 포함된 분야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검토, 수립하게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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