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세탁협회는 29일 저녁 8시 한우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하반기 골프대회, 협회 공식 사업체 선정 등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송인탁 세탁협회 회장은 이사회 준비과정이 예전에 비해 길고 힘들었다면서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중요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좋은 결정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강원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안건토의 시간에는 협회 이사진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협회 공식 사업체 선정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세탁협회측은 사업체 선정 등 협회 차원의 중요 사안들이 논의되는 만큼 신중을 기하고 싶다며 사업체 선정 및 선거위원단 구성에 관한 토의결과는 일단 발표를 보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탁협회 회칙에 의하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임기만료 60일 이전에 완료해야 하며 회장선거 공고는 회장 임기만료 100일전에 이뤄져야 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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