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서북미 협의회, 13일 크누첸 극장에서 주최
샛별 공연·시낭송회 등
한국전 참전용사 만찬도
민주평통 서북미 협의회(회장 박영민)가 대규모‘통일 맞이 문화축제’를 오는 13일 오후 7~9시까지 페더럴웨이의 크누첸 가족 극장에서 개최한다.
평통은 1세들에 국한된 평화통일의 이슈를 1.5~2세들은 물론 주류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수개월간 문화제를 기획해 왔으며 세계 각 협의회에서 올라온 한반도 통일홍보 기획안과 겨뤄 본국 사무처로부터 1만 달러에 달하는 행사 경비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박영민 회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젊은 한인세대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며 서북미 문인협회, 워싱턴주 음악인동우회, 6·25참전 동지회, 샛별 한국 문화원 등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샛별 문화원의 전통음악 공연으로 시작될 이번 행사는 멀티비전을 통해 분단의 역사를 사건별로 되새겨보며 시 낭송회, 살풀이, 음악회 등으로 우리민족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 맞이 글짓기 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수상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만찬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 주소 : 3200 SW Dash Point Road Federal Way, WA 98023
▲문의전화 : (206)335-2479 또는 (26)22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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