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원 방출 보고서 이달말까지 내야
한인세탁협 작성 대행
세탁소의 남가주 대기정화국(AQMD) ‘이미션 리포트’(emission report) 제출이 31일로 마감된다.
남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신영)는 “2003-2004년 오염원 방출 보고서 제출을 요구받은 업소들은 이달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탁협회에 따르면 AQMD는 주로 대형 업소들을 중심으로 매년 보고서를 요구하고 있으나 일부 소형업소들도 포함돼 있다.
협회는 회원들을 위해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회원은 보고서 서류외 퍼크구입 영수증, 천연개스 요금청구서, 폐기물 수거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협회를 방문하면 된다. 협회는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서류를 작성, 디스켓과 함께 업주에게 우송하게 되며, 업주는 보고서에 서명을 해 AQMD에 보내면 된다.
스티브 한 사무국장은 “AQMD로부터 보고서 제출을 요구받은 업소는 반드시 이에 응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1차 경고후 벌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8일 퍼크 세탁기 사용 업주들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초 교육자 17명, 재교육자 4명 등 총21명이 참석했다.
(310)679-1300 세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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